[워크샵 이야기] 남해로 떠난 전수관 식구들~
한바탕 비가오고 날씨가 선선해지나 싶더니 다시 불볕더위가 극성입니다. 우리 관객분들은 여름휴가를 다녀오셨는지, 이 더운 여름을 어떻게 극복하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블로그 들어오시면 눈팅만 하지 마시고 방명록이나 댓글을 통해 안부를 전해주시면 어떨까요? 8월17~18일 이틀간 저희 가곡전수관 식구들은 남해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하반기 공연을 앞두고 머리도 식히고 여러 일정 및 계획도 논의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팍팍 도출해 내기 위해 떠났습니다. 삼천포, 창선대교를 지나 남해에 들어가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을 구경하고 송정리에 있는 펜션에 도착하여 펜션에 있는 수영장에서 어린 아이로 돌아간 마냥 물장구도 치고 수영도 하며 회의에 들어가기전에 워밍업을 하였답니다. 그리고 저녁엔 팀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시는 ..
2010. 8. 19.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