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9. 23. 12:23ㆍ언론에 비친 가곡전수관
이날 마산 대우백화점(대표 정한동) 임직원 15명은 가곡전수관을 방문해 가곡 반우반계 환계락 '사랑을'과 가곡 계면조 편삭대엽 '모란은', 25현 가야금 독주곡 '쾌지나칭칭', 해금 독주곡 '인연'을 감상했다. 조순자 가곡전수관 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관객에게 더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라는 의미로 알고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1969년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된 가곡은 '청구영언', '해동가요', '가곡원류' 등 가집에 들어 있는 아름다운 시에 곡을 올려 관현 반주에 맞추어 부르는 우리나라 전통 성악곡으로, 연주형식이나 예술성 면에서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가곡의 전승·보전을 위해 2006년 9월 전국 최초로 마산에 건립된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전수관은 각종 상설공연, 기획공연과 국악교육 등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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