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 풍류학교] 2023.06.03 여덟 번째 성장일기

안녕하세요.

푸르미르 풍류학교 여덟번째 성장일기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으로 한주를 쉬고 만나게 되었는데요, 매주 보던 친구들을 2주만에 만났더니 더욱 반가웠답니다^^

오늘의 수업도 힘차게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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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수업은 가야금과 향비파수업입니다.

 

가야금 친구들은 수준별로 모둠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서로 비슷하게 진도가 나가다보니 친구들을 보면서 배우기도하고 선생님이 다른친구를 봐줄때에도 함께 들으며 같이 배우고 있답니다.

향비파는 오늘도 천년만세를 전부 연주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푸르미르들 중에서도 언니들이 모여있는 곳이라 훨씬 분위기가 영차영차 열심히 하는 분위기랍니다. 끝나고 친구들을 만나면 다들 녹초가 되어있을만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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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간식을 먹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요즘 유행하는 K-POP댄스도 서로 가르쳐주고 아이엠그라운드게임도하고 기차놀이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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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시간은 할머니 선생님의 노래시간입니다.

보유자 선생님께 직접!!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지요.

 

우리 친구들은 지금 '버들은'이라는 가장 느린 곡을 배우고 있는데요, 첫날 '버들은', 둘쨋날 '버들은 실이'까지 배우고 오늘 세번째 시간이었답니다!! 차근차근 정확하게 배우고 있기때문에 더욱 느리게 배우고 있지만 우리 친구들의 노랫소리를 듣다보면 감탄하기도 한답니다~ 

그러니 조급해말고 우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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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간은 무용시간입니다.

 

향발무, 가인전목단, 초무, 아박무까지 팀을 나누어서 연습중이지요.

 

거울이 있는 방은 하나뿐이라 경쟁이 심한데요, 돌아가며, 양보하며 사용중이지요^^

 

 

어느덧 6월이 되었습니다. 상반기 수업이 끝을 향해 가고있는만큼 우리 친구들의 성장일기도 쑥쑥!! 자라나고 있는데요, 무더운 여름 지치지 않도록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