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풍류학교]10월의 어느 멋진날.
10월이 눈깜짝 할사이에 지나가버렸습니다. 색동옷으로 갈아입은 단풍들과 함께 이제 겨울손님을 기다려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요. 우리친구들의 열정에 지음실엔 항상 에어컨이 함께 했는데, 오늘은 저를 보자마자 춥다고 오돌오돌 떨고 있는 우리 친구들을 보니 감기라도 걸릴까봐 쏜살같이 난방기로 달려갔습니다. 다가올 전통음악축제부터 '어린이국악페스티벌', 결과발표회까지 몸이 하나라도 부족하기에, 우리친구들의 몸은 선생님들이 꼭 지켜줄께요!!^0^ 참, 그리고 제가 꽁꽁 숨겨놨는데요! 입이 근질근질 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요.ㅠㅠ 우리친구들이 해태에서 주최/주관하는 '어린이 국악페스티벌'에 대표로 참가하게 되었답니다~!와!!짝짝짝!! 뿐 아니라, 다음주부터 열리는 가곡전수관 1년의 큰 행사이자 축제인 전통음악축..
2015. 11. 6.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