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번째 금요풍류] 달은 반만 오동에
더운 여름을 보내고 완연한 가을로 접어 들고 있는 요즘.. 그래서인지 밤 낮으로 일교차가 심해서 감기에 걸리는 분들이 계시는데 우리 락락가곡 가족분들은 괜찮으신지 모르겠네요. 지난 금요일, 하반기 두번째 금요풍류 '달은 반만 오동에'가 열렸습니다. 이날 공연은 MBC 시청자 미디어센터에서 영상을 공부하고 계시는 수강생분들이 영송당 조순자 관장님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고자 방문해 주셨습니다. 한분이 촬영 하시는게 아니라 오신 분 모두 촬영을 하시는 바람에 카메라가 많아 좀 정신이 없기도 했지만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찍혔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잘나와야 할텐데 말이죠. ㅎㅎ 또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 두명이 공연을 관람하러 왔는데요. 각자 따로 왔지만 공연 관람을 통해 인사를 나누고 친구가 되기로 약속 ..
2010. 9. 14.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