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공연]경남은행과 함께하는 풍류방음악회
모두들 무더운 더위를 피하시기 위해 산으로 바다로 계곡으로 다녀오셔서 힘내시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시고 계시겠죠? 저희는 열심히 합숙훈련을 하고 이제 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점점 더위속에 힘이 들어 가고 있지만 하루하루 변화하는 저희의 노랫가락에 힘을 내고 있답니다. 지난 8월5일, 일취월장하는 저희의 음악을 들으시려 가곡전수관 풍류방에 경남은행 분들과 한철수 이상장님께서 찾아오셨어요. 저희 가곡과 같은 격식있는 음악에 어울리게 드레스코드를 정장으로 맞춰 주셨나봐요. 호호호 ~ 차림새와는 다르게 저희 음악을 들으시면서 마음은 유유하게 돌아가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저희 음악을 들려 드렸어요. 싱그러운 과일들과 차와 함께 말이죠 ^^ 원래 피리를 하시지만 가사도 맛스럽게 잘 부르셔서 합숙기간에 가사를 전수해..
2011. 8. 9.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