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 새날 열어갈 ‘역사의 교훈’ 전통성악 들으며 되새겨요
새날 열어갈 ‘역사의 교훈’ 전통성악 들으며 되새겨요 마산 가곡전수관 3·15의거 50주년 기념 특별공연 26일·4월 2일 오후 7시30분… 조순자 명인 해설 마산 ‘가곡전수관’ 공연 모습.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전수관(관장 조순자,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예능보유자)은 3·15의거 50주년을 기념한 특별공연을 오는 26일과 4월 2일 오후 7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새날을 여는 겨레의 노래’라는 제목의 이번 공연은 가곡전수관의 2010년 주요 행사 중 하나로 기획된 정가(正歌) 공연으로, 3·15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뛰어넘어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고자 다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가곡전수관장 조순자 명인의 해설과 국악연주단 정음의 연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줄풍류‘천년만세’를 시작..
2010. 3. 23.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