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피는 모습을 닮은 아이들과 함께 - 교동초등학교
2012년 4월 가곡전수관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국악 연주단 정음이 찾아간곳은 교동초등학교 였습니다. 교동초등학교는 매년마다 많은 졸업생들을 산출해낸 학교로 1980년에 설립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로 가곡전수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학교였습니다.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악기들과 무대 장치할 것들을 들고 4층으로 향했습니다. 넓은 강당만한 크기에 빛나는 무대가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무대에 설치하고 악기들을 놓은후 아이들을 기다렸습니다. 아이들은 앉자마자 반짝이는 눈으로 무대를 보고 있었습니다. 이날 공연은 인간문화재이며 가곡전수관 관장님이신 영송당 조순자 선생님의 해설과 정음 연주단의 연주로 진행됬습니다. 음악교과서에 실려있거나 한번쯤은 들어본 곡들을 연주하였는데요, 아이..
2012. 4. 18.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