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송헌아카데미] 2016년 영송헌아카데미 하반기 첫번째 수업 후기입니다.

2016. 9. 16. 14:41영송헌아카데미

빠라밤~!!!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영송헌 아카데미 2016년 하반기수업 드디어 개강하였습니다.

수강생들이 참 많죠? 새로운 수강생들과 상반기 수업을 함께 한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그 동안의 영송헌아카데미 수업이 빛을 발하는 걸까요?

이번에는 광양, 성주, 부산, 대구 등 먼 곳에도 많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더욱 더 열심히 수업을 준비하는 가곡전수관이 되어야겠습니다.

앞으로의 수업이 참으로 기대됩니다~~!

 

9월 6일 처음으로 다 같이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선생님 소개와 영송헌아카데미 수업 일정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계십니다.

다들 살짝 긴장한 모습인데요. 가곡전수관은 가족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한다는 것! 차차 다들 친해지겠죠~? 다들 마주치면 서로 인사하도록 해요~^^

 

다음에는 2층 지음실로 모여 첫 수업을 하였답니다.

동그랗게 앉아 자기 소개도 하고 서로 얼굴도 익혔답니다.

넓은 지음실이 가득 차 좁아보였습니다.

양수지박? 반각? 영제?

생소한 단어에 다들 긴장상태!!! 걱정말아요. 상반기수업 수강생들도 처음에는 그랬습니다. 하나씩하나씩 배워나가요~^^

 

9월 7일 기악수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대금선생님과 가야금선생님이 보이네요.

젊은 선생님들의 등장에 분위기가 좀 더 화사해진 것 같죠~?

 

해금수업부터 살펴볼까요~?

첫 시간은 영송당선생님께서

진행을 도와주셨는데요, 해금 뿐만아니라 여러가지 조언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수강생들이 초반에 많이 어려워 하는데요. 영송당선생님께는 자칭 할머니선생님이라 일컬으며 다가가신답니다.

 

가야금수업입니다. 사뭇 진지해 보이죠? 수강생 한 분은 가야금을 향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습니다. 덕분에 다른 수강생들도 함께 열의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불타는 열정으로 한 학기 잘 보내 보아요~

 

거문고 수업입니다. 신용호선생님이 첫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수강생들의 사정으로 오늘은 한 분이 오셨네요. 덕분에 개인레슨을 하고가셨다는 웃지못할소식이네요. 앞으로는 열심히 참석해 주실거라 믿을게요~^^ 

 

대금수업입니다. 열정넘치는 대금선생님으로 전수관이 꽉 찬 느낌이었는데요.

제자는 스승을 닮는 다는 말이 사실인가 봅니다. 같이 열정넘치는 수강생들의 모습이 보이죠~?

 

다음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