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25. 17:03ㆍ푸르미르풍류학교
안녕하세요~
오늘도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행복한 꿈을 꾸는 하루를 보낸 푸르미르들의 열네번째 성장일기입니다.
가곡을, 그리고 가야금과 향비파, 정재까지 그리고 더 나아가 국악을 우리음악을 사랑하는 어린이로 자라나는 우리 꿈동이들과 함께한 시간 함께 보세요~
첫번째 수업은 할머니 선생님의 가곡시간입니다.
오늘부터는 '버들은'를 또 새롭게 배워보기로 했답니다! 가곡중 가장 느린 곡으로 가곡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곡이지요!!

단체수업 후, 새로 들어와 배우기 어려워하는 푸르미르를 위해 할머니 선생님께서 선생님 방에서의 특강을 제안하셨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일!!
"선생님 저도 가고싶어요!"
"선생님 저도 할머니 선생님께 배우러가도 되나요?"
"저도 버들은 더 자세하게 배우고싶어요!"
정말 깜짝 놀랄일이 벌어졌답니다.
결국 할머니 선생님방에 2명이 가기로 했다가 9명이 들어가는 일이 벌어졌지요!
할머니 선생님도 놀라셨지만 밝게웃으며 맞아주셨지요^^
거기에 이어 시조 '태산이'를 한번 배워보고있는데요,
소리를 내어 보았는데요, 부끄러워 소리를 못내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가곡과 다른 매력에 무척이나 재밌어 했답니다!!
무엇이든 열심히하는 우리 푸르미르들은 뭐든 잘 할거라고 믿습니다!!
즐거운 간식시간을 지나서~
마지막 시간은 정재 시간 입니다.
정재는 춘앵무, 아박무, 초무까지 나누어져서 하고 있는데요,
자기것만 해도 바쁜데, 다른 푸르미르들이 어려워하고있으면 달려와 알려주는 모습이 참 이쁜 푸르미르들이랍니다^^




우리 푸르미르 친구들도 연습을 거듭하면서 '노력'은 실망 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얼마나 감동이었던지! 열심히 연습하여 얻어낸 모든것이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 되겠지요!!
남은 수업들도 더욱더 열정을 불살라봅시다!!
푸르미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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