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두번째 목요풍류]입추지나 처서 들어오니
요즘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졌죠? 그 무더웠던 더위는 어디로 가고 벌써 입추가 지나 처서로 들어섰습니다. 옛말에,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 라는 말처럼, 선선한 날씨덕에 모기찾기가 조금은 어렵죠? 가끔 먹고 살겠다고 비뚤어진 입으로도 괴롭히는 녀석이 있긴 하지만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상반기 목요풍류가 끝나고 저희는 휴식도 취하기도 하고, 여러분께 제법 튼튼하고 알이 꽉~찬 연주를 보여드리기 위해 향상교육도 하고 나름 바쁜 여름을 보냈답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죠!! 2011 하반기 목요풍류가 문을 열었답니다!!!! 여전히 고우신 영송당 조순자관장님과 함께 스물두번째 목요풍류 '입추 지나 처서 들어오니'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매주 잊지 않고 찾아오는 예린이네 가족! 예린이가 ..
2011. 8. 26.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