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풍류 8회] 달과 구름이 있는 풍경
4월 19일 저녁 지음실에서 목요풍류 8번째 시간, 차와 음악이 함께하는 사랑방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어느덧 준비하다보면 시간이 훌쩍지나가 버리는데요 준비하다보면 어느덧 공연이 시작하고 있습니다. 마음급해져서 후다닥 뛰어가보면 급하게 들어가다가도 정음 연주단의 연주를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공연을 보면서 제일 아쉬운 점은 아직 아이들에게 친숙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공연을 보러오는 학생이나 아이들도 있었지만 어른분들 보다 적으니 항상 그점이 아쉬웠습니다. 사진촬영을 하며 공연 리뷰를 위해 공연을 보는내내 이런일을 한다는게 내심 속으로 뿌듯하기도하고 ' 이 좋은 공연을 보러오지 않은 사람들은 얼마나 아쉬울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제 공연엔 늘 오시던 회원분도 계셨지만 처음오신 분들도 있어 더더욱..
2012. 4. 20.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