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ㆍ대목장ㆍ매사냥 인류무형유산 등재될 듯
유네스코, 케냐 나이로비 회의서 16일 결정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우리의 가곡과 대목장, 그리고 매사냥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은 오는 16일 아프리카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열리는 제5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정부간위원회 회의에서 한국이 신청한 이들 세 종목에 대한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대한 등재 여부가 심사된다고 14일 말했다. 이와 관련, 문화재청 관계자는 "등재 여부를 판가름하는 무형유산위원회 사전 자문회의에서 이미 등재 권고를 받았기 때문에 이번 본회의에서 등재가 확실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들 세 종목이 새로 등재되면 한국은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2001)을 시발로 판소리(2003), 강릉단오제(2005),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영산재, 제주 칠머리..
2010. 11. 16.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