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향상교육] 바베큐 파티가 있어 나는 좋아라~
7월 20일, 약 2주간 합숙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키는 대망의 '2009 하계향상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가곡전수관의 향상교육은 동계, 하계 1회씩 한 해에 두 번 있으며, 전수자들이 모여 2주를 동거동락하는 지옥훈련에 버금가는(?) 강도높은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하계향상교육에는 총 12명이 참여했는데요. 오랜만에 가곡전수관이 북쩍북쩍, 시끌벅쩍했습니다. 2주간의 향상교육에서 가장 염려했던 것은 10명이 넘는 전수자들의 '끼니'였습니다! 밥을 해먹을까, 사먹을까 이런저런 고민끝에 전수자들이 먹을꺼리를 신경쓰지 않고 연습에만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식당을 하나 정해두고 점심, 저녁을 시켜먹기로 했습니다. 2주간 점심, 저녁을 도맡게 된 행운의 식당은~ 바로 . 밥보다 개미 아저씨의 친절한 미소에 더 기..
2009. 8. 13.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