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풍류] 유네스코 등재 기념공연 '세계속의 우리 노래 가곡'
가곡이 유네스코에 등재된지도 벌써 2년이나 흘렀습니다~ 그 사이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은 일들이 많았지요~ 세월이 흐르고 유네스코 등재라는 커다란 일에도 가곡은 여전히 그 모습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유네스코에 등재되기 전에도 천년의 세월 동안 지킨 이 노래! 가곡전수관은 그 뒤를 이어 계속 이 아름다운 세계 속의 우리 노래를 지켜나갈 것입니다. 당찬 포부가 가득했던 이날의 공연! 함께 감상 하시죠~ 이날의 공연의 문을 '대취타'로 열었습니다. 가곡전수관에선 처음 선보이는 공연이죠? 처음 선보이는 만큼 긴장도 많이 되었던 무대였습니다. 다들 어떻게 감상 하셨는지 모르겠어요~ 궁금하네요*.* 웅장하고 진취적인 선율과 소리에 다들 많이 감동받지 않으셨나 하고 소원해봅니다~ 앞으로도 종종 이렇게 색다를 모습 ..
2012. 11. 17.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