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아홉번째 금요풍류] 먼 산에 황혼이 드니
이번 열아홉번째 금요풍류는 공식적으로 지음실에서 열리는 마지막 공연이었습니다. 가곡전수관이 개관한 이후로 대부분의 공연이 지음실에서 열렸습니다 크진 않지만 따뜻하고 소박한 공간으로 가곡전수관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과의 추억이 많이 쌓인 곳 인데요.. 공식적으로는 어제가 마지막이었지만, 앞으로도 틈틈히 작은 공연은 열릴 예정이구요~ 그 외, 여러가지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중에 있답니다. ^^ 공연 프로그램은 - 기악 합주 '천년만세' - 가곡 계면조 평롱 '북두' - 영제 반사설시조 '먼산에 황혼이 드는' - 가곡 계면조 계락 '청산도' - 가곡 계면조 편삭대엽 ' 저 연화는' - 가곡 계면조 대받침 '태평가 (이려도)' 로 구성 되었습니다. - 특별출연 : 이삼스님, 김정집 선생님 9월..
2010. 9. 18.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