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가집에 담아낸 노래와 사람들
기사보기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기사내용은 맨 아랫부분에 있습니다. '제국의 후예들' 외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제국의 후예들 = 정범준 지음. 대한제국 황족들의 생애를 담은 책. 관련 서적과 당대 신문 및 잡지, 관련 인물 취재 등을 바탕으로 황족들의 삶을 복원했다.영친왕 이은과 영친왕비 이방자, 영친왕의 아들 이구와 이구의 전 부인 줄리아 뮬록, 의친왕 이강과 덕혜옹주, 황적에 올랐던 이강의 두 아들 이건과 이우, 황적에 오르지 못한 후예들이 등장한다. 이은과 이방자를 다룬 장에서 비중있게 소개되는 민갑완은 어려서 영친왕의 간택을 받았다는 이유로 평생 수절하며 살았던 여인이다. 저자는 "대한제국 황실에 관한 많은 책과 기사가 사실과 다른 대목이 너무 많았다"며 황실의 대를 끊기 위해 일제..
2009. 4. 24.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