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대목장·매사냥 무형유산 등재 전망
YTN 입력시각 : 2010-11-16 06:45 시조에 곡을 붙인 우리 전통음악인 가곡과 옛 건축가에 해당하는 대목장, 그리고 매사냥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재청은 우리시각으로 오늘 저녁 케냐에서 열리는 5차 유네스코 무형유산 정부간위원회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신청한 이 세 종목에 대한 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 여부가 심사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화재청 관계자는 무형유산위원회 사전 자문회의에서 이미 등재 권고를 받았기 때문에 이번 본회의에서 등재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세 종목이 등재되면 우리나라는 2001년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을 시작으로 판소리, 강강술래, 처용무 등 11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됩니다. 이번 등재 후보 중 매사냥..
2010. 11. 16.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