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풍류학교] 17번째 이야기, 맑고 고운 마음 그대로
안녕하세요 토요풍류학교 17번째시간입니다~ 이번시간에는 21일 공연이후 3일만에 만나는 날이라서 공연의 감동이 아직도 남아있었지요^^ 이번 공연때 있었던 이야기들을 서로 나누며 자랑을하기도하고 실수를 안타까워 하는 푸르미르들을 보며 저도 많이 뿌듯하고 기뻤답니다!! 첫번째 시간은 가야금으로 시작했습니다. 대여음후에, 노래와 함께 하는 모습이 한결 자유로워보이는 우리친구들!! 하지만 한음으로 길게 노래를 뻗는 4장에서는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많았답니다. 노래와함께 정확한 박을 알고있어야 하기때문이지요. "선생님 뒷부분을 새로 외우니까 앞에 외운것들이 없어져버려요!!!!", "저는 머리가 여기까지밖에 안되나봐요"등 외워지지 않는 가야금악보에 힘겹게 연습중인데요^^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한박한박 차근차근 ..
2016. 9. 28.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