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풍류학교] 2017.09.23 열여섯번째 이야기 !!

2017. 9. 26. 17:33토요풍류학교

 안녕하세요^^ 토요풍류학교 청소년 예술단 5기 푸르미르 입니다!! 923일 씩씩하게 가곡전수관으로 온 친구들!! 높은 하늘, 맑은 날씨에 수업 시작전에 오랜만에 신나게 뛰어놀았답니다!! 조금더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은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오늘도 수업을 시~!!

 

 

첫 번째 수업은 무용수업입니다.

 

 

 

 오늘 가장 오랜시간 열심히 연습했던 가인전목단!! 어찌나 열심히 했던지 할머니 선생님께서도 그냥 넘기지 못하고 우리 친구들에게 손동작, 발동작을 세세하게 특강!! 해주셨지요^^ 가인전목단 친구들 헷갈려서 머리를 쥐어뜯기도 하고 자신도 애타는 마음에 발을 동동구르기도 하지만 포기하는 친구없이 열심히 했답니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귀여움을 자랑하는 우리 창작무용!! 사진만봐도 상큼함이 마구마구 느껴지지요><? 우리 친구들이 언니들이 뒤에서 연습할때에도 쉬지않고 거울보며 이렇게나 열심히 연습한답니다!!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향발무는 옹기종기 다른방에 모여서 안되는 친구들을 서로 봐주기도하고 모르는게 있으면 선생님~ 하고 뛰어와서 물어보고 가기도 했답니다^^

 

 

 

 두 번째 수업은 가야금입니다.

 

 

 

 늘어가는 노래실력만큼이나 가야금도 뒤따라 노래에 맞추어 연습하고 있습니다. 선생님~~~!!!하고 급하게 불러 뛰어가보니 손에 물집이 생겼다며 자랑하는 해맑은 아이들!! 이쁜 손에 상처가 나고 물집이 생길때면 저는 마음이 아프지만 아이들에게는 열심히 했다는 훈장처럼 느껴지나봅니다. 그러니 학부모님들도 우리 친구들 손에 상처를 보시면 많은 칭찬 부탁드려요^^

 

 

 

 그리고 신나는 간식시간~ 오늘도 명랑핫도그와 과일 그리고 맛난 쥬스까지!! 남김없이 맛있게 먹엇습니다*.*

 

 

 

 그리고 마직막 세 번째 시간은 가곡시간입니다. 오늘의 대목치기로 잘 안맞는 부분들을 서로 호흡을 맞추고 할머니 선생님의 장단을 들으며 노래해보았습니다. 식지로하는 사잇박은 사실 없는 박이지만 중요한 박이라며 정확하게 집어주라고 말씀해주시고 또한 발음에 있어서도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이야기해주셨답니다.

 

 

 

 

 그리고 자신감이 없는 우리 푸르미르들에게 자신감을 뿜뿜!! 불어넣어주시기 위해서 할머니 선생님이 세상에서 제일 이쁜사람은 누구지?” 하고 물으면 자신의 이름을 넣어 큰소리로 ●●이가 세상에서 제일 이쁜 사람입니다.”라고 얘기하기로 했지요^^ 할머니 선생님께서 한명씩 시켜보았는데, 부끄러워서 처음에는 말 못하던 친구들도 다른 친구들의 소리를 듣고는 자신감을 가지고 모두가 큰소리로 얘기 할 수 있었답니다.

 

 

 

 세상에서 제일 이쁜 우리 푸르미르들 다음시간에도 이쁜 모습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