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송헌아카데미] 2016년 영송헌아카데미 하반기 여덟 번째 수업후기입니다.

2016. 11. 9. 17:01영송헌아카데미

 안녕하세요^^ 어느덧 하반기 수업도 벌서 여덟번째 수업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여창가곡의 수업을 2시간진행하게 되었지요!!

 

 

 특별한 가곡의 날인만큼 오늘은 사랑을을 마스터하고 가겠다!!!라는 분들의 열정이 대단했는데요, 오늘의 목표는 사랑을 시작부터 11박까지를 정확하게 부르기였답니다. 11박에 숨어있는 시김새와 음정들이 뒤에도 반복되어 나오기 때문에 대목치기를 통해 정확하게 부를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했답니다.

 

 

 

 2시간이라는 긴시간도 짧게 느껴질 만큼 수업의 집중도 또한 높았습니다. 쉬는시간 10분마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는 것을 보고 감탄했지요^^

 

 

 

 또한 5명, 3명등 소수로 불러보며 확실하게 익혔는지 확인을 해보았는데요, 안되는 한분을 가르치시며 수업을 했는데, 놀랍게도 주위의 다른 많은 분들이 더 성과를 얻어가셨다며 즐거움이 넘치는 수업이었습니다^^ 관장님께서는 그것이 바로 클래스 수업의 큰 장점이라며 그렇게 가르치실때 잘되는 사람도 함께 듣고 연습을 해야함을 강조하셨답니다!

 

 

 

 결국 수업을 마칠 때 쯤에는 모든 분들이 '사랑을' 11박까지를 아주아주 잘할 수 있었다지요*.*

 짝짝짝~ 서로에게 박수를 쳐주었던 열정이 넘치는 행복한 수업이었습니다.

 

 

 

이번엔 기악 수업 시간입니다.

 

 

 

 첫 번째는 가야금반입니다.

 눈에서 불이 날것만 같은 열정으로 열심히 손에 물집이 잡히도록 연습을 한다지요^^

 

 

 

 두 번째는 거문고입니다.

 비록 2명밖에 없지만, 그래서 더욱더 열심히 수업을 받고있지요~

 

 

 

 세 번째는 대금입니다.

 너무 안친해 보인다구요?? 서로의 소리에 자신의 소리를 못들을 까봐 멀리 앉았지만 이래뵈도 남자분들의 호탕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반이랍니다^^

 

 

 

 네 번째는 해금반입니다.

 이번 해금수업에는 특별한 분이 찾아와 주셨지요^^ 난계악기사의 사장님께서 직접 방문해 주셔서 모든 분들의 악기를 하나하나 수리해주시고 줄도 갈아주고 가셨답니다~

 

 

다음수업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