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체험] 아람우리꽃들유치원

2014. 5. 20. 16:54가곡전수관 일일체험

 

 

 지난해에 왔던 아람우리꽃들유치원 친구들이 올해도 우리 가곡전수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소문에 듣자하니 우리 아람우리꽃들유치원 친구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올해 더 멋진 체험을 준비하기 위해.. 우리 가곡전수관 식구들이 머리를 한데 모아 더 멋진 체험을 준비하였습니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우리 친구들의 흥미를 더 돋구기 위한 아동극이 첨가 되었다는거죠~

극단 바보광대의 어린이 인형극『방귀쟁이 피노키오』가 첫무대를 열었습니다.

역시 우리 친구들의 반응이 대단했답니다~

 

 

 

 

대장아줌마와 쫄병아저씨의 방귀쟁이 피노키오 이야기에 우리 친구들이 쏘~옥 빠져들어 서로 나비를 잡으려고 손을 뻗고..

서로 호랑호랑이에게 떡을 주려고 손을 들고..

너무 재미 있는 무대를 꾸며주신 극단 바보광대 두분 선생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2번째 무대는 우리 가곡전수관의 국악연주단 정음 연주단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무대였습니다.

기악곡 【천년만세】와 여창가곡 편삭대엽 【모란은】을 들어보고,

영송당 조순자 할머니선생님께 【모란은】배워보는 시간을 잠시 가진 후에

많은 친구들이 기다리던 악기체험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잘 접할수 없는 악기들을 체험 해서 인지 우리친구들이 아주 열정적으로 악기체험에 임했답니다.

그리고 차례차례 질서도 잘 지키면서요..^^

 

그리고 일일체험 후에는 빠질 수 없는 단체 기념사진도 찍었죠~

 

 

 

 

영송당선생님께서 직접 문밖까지 나가셔서 친구들에게 인사를 해주시며,

아람우리꽃들유치원 친구들은 모두 이쁜 친구들만 뽑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답니다.

 

『아람우리꽃들』이라는 유치원 이름만큼이나 우리친구들이너무 이쁜 자세로 일일체험에

임해줘서 우리 가곡전수관 선생님들도 너무 기뻤답니다.

우리 내년에 또 만나길 기대하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