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상반기 국악학 전국대회 '정가의 재발견 - 음악 그리고 문학과 교육'

2013. 7. 19. 11:47사랑방이야기

7월 5일! 한국국악학회가 가곡전수관을 찾아왔습니다!

2013 상반기 국악학 전국대회 '정가의 재발견 - 음악 그리고 문학과 교육'이 가곡전수관에서 열렸기 때문이죠!

한국국악학회 회원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흥미로운 논문들도 많았고 질문과 토론의 장이 열렸던 이번 학술대회! 같이 사진 감상 하시며 그 뜨거웠던 현장의 열기를 한번 느껴보세요^.^~

 

 

 

한국국악학회 이사장 신대철 선생님과 영송당 선생님의 개회사로 펼쳐집니다!

 

 

 

 

여기까지가 1부로, 정가의 음악적 접근을 주제로 한 네 개의 논문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다들 경청하시면서 꼼꼼히 체크하시기도 하고 발표하시는 분들도 얼마나 많은 준비와 노력이 들어갔는지 알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2부 정가의 문학적, 교육적 접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네 개의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특히 2부에선 정가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논문이 발표되어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발표자님들의 뜨거운 발표현장과 매섭고 날카로운 논평자님들의 논평! 흥미진진 합니다!

 

 

 

 

학술대회의 묘미! 토론이죠! 많은 분들이 논문발표를 보며 느끼셨던 궁금증과 질문을 하기도 하시고

서로 토론도 하시며 의견을 나눠봅니다.

 

 

 

 

가곡전수관에 오신만큼 학술대회를 하는 현장에서도 가곡 한 곡 듣고 가셔야죠~

계면, 우, 계면조 장진주 입니다. 이 곡은 앞으로 연구되어야 할 숙제가 많은 곡으로 학자님들에게 또 다른 시점을 제시해 드리기도 한 곡이지요~^^ 이 곡에 대한 논문들도 많이 나오면 참 좋을텐데~

가곡은 깊이를 알 수 없을만큼 넓고 그 연구 가치가 참 뛰어난 분야인 것 같아요!

 

 

 

 

금강산도 식후경! 학술대회가 끝나고 다 함께 뷔페를 먹으면서 아까는 채 못다한 이야기들을 풀어봅니다~

 

 

 

 

멋진 논문들과 열띤 토론의 장으로 즐겁고 너무나도 유익했던 이번 학술대회!

이것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지속적인 대회로 커 나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