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풍류] 열린무대 젊은국악 '풍류, J A Z Z'

2012. 11. 3. 14:32풍류방이야기

안녕하세요~ 가곡전수관입니다!^.^

많은 분들이 가곡전수관에서 다른 공연은 안하시나요? 라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오늘 그래서 특별히 이 자릴 마련했습니다!

 

흥겹고 즐거운 재즈와 국악전수관의 만남! 벌써부터 설레지 않으신가요?*.*

공연 내내 관객분들도 스스럼없이 몸을 움직이시고 소리도 지르시고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그 현장! 지금 바로 확인 하시죠~

 

 

 

 

오늘은 사회가 없었지만 특별히 저희 신용호 국장님께서 공연의 문을 여셨습니다~

색다른 공연에서 색다른 얼굴이죠?^.^

 

 

 

 

오늘의 연주자 재즈밴드 A2B와 트럼피터 안우성님입니다~

이야 재즈 공연은 복장 부터 국악이랑 확 틀리네요~

다들 자유롭고 편한 복장으로 연주하시더라구요!

노래의 분위이와 어울리는 듯 하였습니다~

처음부터 흥겨워서 관객분들도 지켜보는 저희도 신났습니다~

 

 

 

 

숨가쁘게 여섯곡이 진행되고 마지막 앵콜환호가 열렬했죠?*.*

마지막 앵콜곡은 정말 펑키하고 재미있는 곡이었어요~

연주형식이 약간 국악의 '시나위'와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나위도 보면 합주를 하다가 중간에 악기가 하나씩 솔로를 연주하잖아요?

이날 공연도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서양판의 시나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더욱 좋았던 공연이기도 하구요~

다음번에 또 기회가 된다면 더욱 더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하니까 참 좋더라구요~

 

 

 

국악 공연을 하지 않았지만 엄연히 목요풍류이므로 오늘도 행복 추첨 빠지지 않습니다.

연주자 선생님들이 한분씩 추첨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연안내>

 

천년의 노래 가곡! 유네스코 등재 기념공연

11월 15일 늦은오후 7시30분 영송헌

2010년 유네스코에서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되어

예술성과 가치를 인정받은 우리 '가곡'!

그 가곡 등재를 기념하는 수준높은 공연에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지친 삶에 활력이 되어 드리는 내 삶의 작은 쉼표 목.요.풍.류.!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